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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9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0-2로 밀리던 3회초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때려내며 팀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11일 니퍼트와의 첫 맞대결에서도 홈런을 쳤던 김재호는 이날도 결정적인 홈런으로 니퍼트와 KT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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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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