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수비수 홍 철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시즌 세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ADIDAS TANGO AWARD)' 주인공이 됐다.
홍 철은 지난 5월 13일 펼쳐진 상주-인천의 경기에서 크게 휘어지는 코너킥으로 인천 골문을 위협해 그림같은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플레이를 통해 홍 철은 올시즌 세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선정됐다. 홍 철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제공하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이 수여된다.
홍 철의 플레이는 연맹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5월 30일부터 6월 4일 까지 진행된 팬투표에서 1851표(78.1%)를 획득했다. 홍 철과 함께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두고 경쟁했던 같은 팀의 심동운은 519표(21.9%)를 받으며 치열한 집안 경쟁을 펼쳤다.
올시즌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손을 잡고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있고, 개성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연맹은 매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한 뒤 연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맹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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