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원 경주한수원 감독이 감독 데뷔 후 첫 승리를 신고했다.
경주한수원은 1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2018년 내셔널리그 18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는 서 감독이 8월 감독으로 승격한 후 맛본 첫번째 승리였다. 2002년 경주한수원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서 감독은 16년만에 감독이 됐다. 경주한수원은 승점 42로 선두를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황지웅의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2위 김해시청도 승리했다. 같은 날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이어간 김해시청(승점 41)은 경주한수원을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했다. 윤태수는 전반 35분과 후반 42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FA컵에서 8강에 올랐던 목포시청은 리그에서 반등하는데 실패했다. 목포시청은 부산 원정에서 부산교통공사에 2대2로 비겼다. 목포시청은 전반 46분 정주일, 후반 20분 심영성의 연속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1분 김지훈, 후반 추가시간 김민준에 골을 허용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강릉시청은 대전코레일을 2대1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8년 내셔널리그 18라운드(11일)
경주한수원 1-0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 2-2 목포시청
강릉시청 2-1 대전코레일
김해시청 2-0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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