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우성이 KT 위즈전에서 솔로 홈런을 쳤다.
이우성은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팀이 8-3으로 앞서던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시즌 4호.
KT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마주한 이우성은 1B1S에서 3구째에 방망이를 돌렸다. 높게 뜬 타구는 여유롭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3회초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KT에 9-3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