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작'의 1위 굳히기가 시작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작'(윤종빈 감독)이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47만59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9만9024명이다.
지난 8일 직후 '공작'은 신들린 흥행 속도를 보이며 1위를 지키던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이하 '신과함께2')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다 지난 13일 개봉 6일만에 1위에 올랐다. 이후 쉬는 날이었던 광복절까지 3일 동안 정상 자리를 지키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신과함께2'는 신작 개봉에도 15일 광복절에 41만6768만 명을 동원해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53만8348명이다. 이날 개봉한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영화 '목격자'(조규장 감독)은 36만9009명을 모아 3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앞으로도 '공작', '신과함께2'. '목격자' 까지 한국 영화 3파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영화다.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진훈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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