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배유람이 영화 '엑시트'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조정석과 임윤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엑시트'(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필름케이, 감독 이상근)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이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와 함께,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액션 영화.
배유람은 조정석의 사촌동생 '용민' 역을 맡아 박인환, 고두심, 김지영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 개성 있는 씬스틸러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프로듀사' 속 프로그램 조연출 역할로 안방극장에 처음 눈도장을 찍은 배유람은 이후 '응답하라 1988', '군주?가면의 주인', '이판사판', '언터처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유승호의 충실한 동료로 코믹부터 먹먹한 눈물연기까지, '이판사판'에선 사이코패스 범죄자로 섬뜩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처럼 그는 선과 악의 이미지를 오가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믿음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200여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고창석의 아역으로 분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으며 개봉을 앞둔 영화 '뺑반'에선 형사로 분해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이번 '엑시트'에서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더불어 배유람은 "훌륭한 작품에 든든한 선, 후배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라며 파이팅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믿음직한 씬스틸러, 배유람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엑시트'는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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