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대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대5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인 콜로라도는 시즌 전적 66승56패로 지구 2위를 굳게 지켰다.
콜로라도는 0-1로 뒤지던 3회초 이안 데스몬트의 만루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6회초에는 크리스 아이아네타와 찰리 블랙몬의 적시타, 상대 폭투를 보태 4점을 추가했다.
경기 후반에도 꾸준히 추가점을 낸 콜로라도는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선발 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9회말 등판한 크리스 러신이 1이닝 동안 3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지만 이미 승부가 애틀랜타쪽으로 크게 기울어있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지난 17일 애틀랜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던 오승환은 이날 점수 차가 워낙 커 등판하지 않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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