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경남 주득점원 말컹은 해트트릭(3골) 원맨쇼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남은 1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포항 스틸러스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 24라운드서 3대0 승리했다. 경남은 최근 10경기서 7승3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남은 전반 24분 말컹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말컹의 시즌 19호골. 말컹은 파울링유가 만들어준 어시스트를 가볍게 차 넣어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말컹은 후반 28분 두번째골을 터트렸다. 시즌 20호골. 최재수가 어시스트했다.
말컹은 득점 2위 제리치(강원, 18골) 보다 2골 앞섰다. 제리치는 이날 경기가 없었다.
포항은 2실점 후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만회골을 뽑지 못했다. 포항은 이날 수비수 강상우와 미드필더 채프만이 빠졌다.
경남은 후반 39분 말컹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조재철의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며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말컹의 골결정력은 빛났다. 골문 앞에서 골 냄새를 기막히게 잘 맡았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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