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와 곽동연의 브로맨스가 기대된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곽동연은 화학과 선배이자 조교인 연우영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도경석(차은우 분)에게 어른스럽고, 자립심도 강한 멋있는 형인 동시에 강미래(임수향 분)와 가까운 사이 같아 보여 질투하는 형으로 스토리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17~18일 방송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새집으로 이사 온 우영이 한 동네에 사는 미래, 현정(도희 분)과 집들이를 했다. 미래가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석까지 우영의 집들이에 갑자기 참석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하지만 우영을 경계하는 경석과 달리 우영은 아주 여유로웠다. 그는 여자들이 먹기 쉽게 고기를 구워주며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우영이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소식에 경석은 가장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 저렴한 조건과 미래와 가까이 있다는 메리트 때문. 우영은 돈이 없는 경석에게 보다 저렴한 월세와 집안일을 맡기며 룸메이트로 받아줬다.
이번 회에서 곽동연의 숨겨진 살림 실력부터 여자들을 배려하는 모습까지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그는 의외의 기타 실력으로 연우영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냈다. 이 장면을 위해 곽동연은 실제로 기타 연습에 매진한 것은 물론 촬영에서도 대역 없이 완벽한 연주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미래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 한집에 살게 되며 어떤 브로맨스를 보여줄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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