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에서 피트니스 모델을 위문공연에 세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한 채널에는 경기 안양 소재 예하 부대에서 열린 외부단체 위문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피트니스 대회 때 입는 비키니 차림을 한 여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선정적인 군 위문 공연 모습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군대 위문 공연을 폐지하라'라는 청원을 남기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17일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육군은 "당시 공연은 민간단체에서 주최하고 후원한 것으로 부대 측에서는 공연 인원과 내용에 대해 사전에 알 수 없었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인해 '성 상품화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군은 "향후 외부단체에서 지원하는 공연의 경우에도 상급부대 차원에서 사전에 확인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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