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단국대.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가 23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 8강에서 용인대와 대결한다.
왕좌를 지키려는 단국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단국대는 조별리그 초반 주춤하는 듯 했다. 그러나 대회를 치를수록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토너먼트 3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한 짠물수비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태백에서 두 차례나 정상을 밟은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8강 상대는 신흥강호 용인대다. 용인대는 2015년 대학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뒤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연세대, 전주대 등 강호를 제압했다. 분위기를 탄 용인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연맹전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8강 일정(23일)
호남대-상지대
단국대-용인대(이상 오후 2시)
한양대-한국열린사이버대
중앙대-동국대(이상 오후 3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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