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 여자 세계랭킹 1위 장혜진(31)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졌다.
장혜진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양궁장에서 벌어진 디아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7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장혜진은 1세트부터 출발이 불안했다. 1세트를 25-28로 져 내주며 끌려갔다. 이번 대회 리커브 개인전은 한 세트당 3발을 쏘아 이길 경우 2점, 비길 경우 1점씩 나눠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혜진은 2세트를 28-25로 이겨 동점(2-2)을 만들었다. 하지만 장혜진은 3세트를 22-25로 다시 내줬다. 그리고 4세트에 27-27로 동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장혜진은 5세트 극적인 승부를 기대했다. 하지만 28-29로 다시 내줘 2점을 내주며 최종 세트 스코어 3대7로 졌다.
장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개인 단체 혼성까지 총 3관왕에 도전했다. 하지만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장혜진은 2106년 리우올림픽 리커브 개인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었다. 4년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혜진과 함께 개인전에 나선 강채영(22)은 4강에 올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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