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태극전사들이 모두 결승전에 올랐다. 에이스 김우진(26)과 대표팀 막내 상무 소속 이우석(21)이 28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한국 남자 양궁은 2006년 도하대회부터 대회 4연패를 예약했다.
이우석이 먼저 결승에 선착했다. 이우석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양궁장에서 벌어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4강전서 일파트 압둘린(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7대1로 대파했다. 이우석은 1세트를 29-27로 앞서 2점을 따 리드했다. 그리고 2세트 28-28로 1점씩을 나눠가졌다. 기선을 제압한 이우석은 3세트 30-27, 4세트 29-26으로 앞서며 4점을 획득, 경기를 빨리 끝냈다.
이어 김우진은 홈팀 이점을 안고 싸운 아가타 살라빌라(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6대2로 제압했다.
김우진은 1~2세트를 가져와 4점을 따 기선을 제압했다. 김우진은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따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김우진은 8년 전 2010년 광저우대회 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할 경우 두번째 개인전 정상에 오르게 된다.
김우진과 이우석의 결승 맞대결은 28일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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