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2' 수잔의 형 어노즈 부부가 결혼 16년만에 신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2')'에서는 네팔인 수잔의 형 어노즈 가족의 서울 여행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수잔은 두 조카의 서울 구경을 자신이 맡아 형 어노즈가 형수 리나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어노즈는 "우린 아주 어릴 때 결혼했다. 데이트 같은 걸 해본 적이 없다"며 긴장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리나와 팔짱을 끼고 별다방으로 향했지만, 두 사람의 어색함은 여전했다.
하지만 어노즈와 리나는 서로에게 케이크를 먹여주고, 짐짓 과장된 애교를 부리며 분위기를 풀었다. 리나는 "결혼한 건 16년 전이다. 사람이 마음에 드니 16년간 함께 살고 있지 않냐"면서도 "데이트는 그 전에 하고 처음"이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어노즈와 리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고, 한강 크루즈 유람선을 타는가 하면,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아내가 자신의 팔을 잡는 것조차 어색해하던 어노즈는 데이트를 마치고 아이들과 만날 때쯤엔 손깍지를 끼고 다정하게 걷고, 어깨를 끌어안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잊을 수 없는 하루"라고 입을 모았다. 16년만에 서울에서 되찾은 신혼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잔의 아버지 故더르머 러뜨너 샤키야 씨의 생전 마지막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지병을 앓던 샤키야 씨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
샤키야 씨는 "아들아 잘 지내렴, 잘 지내면서(건강하게) 일해야지"라며 연신 수잔의 건강을 걱정했다. 수잔의 어머니는 "집안 일은 걱정하지 마. 아버지 건강도 좋아지셨다"면서 "많이 그립다.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이날 영상편지의 공개가 수잔 가족들의 요청이었다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백지영♥정석원 딸, 뉴질랜드行 2주만 '텃세' 호소 "학교 가기 싫어"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손예진♥현빈, 4세 子가 찍어준 귀한 부부 사진 "심하게 감동하는 엄마 마음"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그곳...60억 아파트 놓치고 후회 "10배 폭등"
- 1.이게 무슨 비극이냐...이제 야구 눈 뜨나 했는데, 몸 맞은 공에 '충격 손목 골절상'
- 2.[단독]'충격의 5경기 무승' 김병수 감독, 결국 대구 떠난다...19일 계약해지 합의
- 3.'톰과 제리' 박지성-에브라의 특급 케미 "10분 뛸거 같아"-"노노 90분!", "수원에서 경기해 행복해"-"박지성 탈락시킨 수원 관계자 찾을거야"
- 4."연패라는게 참" 6연패 탈출 → 최고령 노장도 뜨거운 한숨…"맏형이 이끌고, 모두가 노력했다" [부산포커스]
- 5.'폰세 후계자' 사실상 첫인사! '1회 7실점' 참사는 잊어라…롯데전 6이닝 무실점 '인생투' [부산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