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수미가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 해운이와의 이별 준비에 나선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방송 이후 해운이의 입양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의 사연을 직접 읽어보던 중 김수미는 때로는 '강한 척', 때로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해운이와의 이별에 맞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운 거 하나도 없어. 뭐가 섭섭해. 좋고 편한 데로 가는 건데"라고 '강한 척' 하던 수미맘은 집안 곳곳을 활보하는 해운이의 모습을 보고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녀는 "나는 인간적으로 해운이를 강아지로 안 봐. 운명이 그렇게 돼서 내 손을 거쳐 또 어디로 가야 된다는 게 불쌍할 뿐이야"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이별을 앞두고 해운이 특별 관리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은 수미맘은 "선생님, 제가 왜 강아지를 좋아할까요?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요?"라고 물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과거 시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가족이었던 반려견 삼식이에게 큰 힘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걸 우리 삼식이가 해주고 갔다"라고 말하던 김수미는 "해운아, 엄마 기억 못해도 괜찮으니까 꼭 행복하렴"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반려견 삼식이가 해준대로 해운이에게 마지막까지 힘이 돼주고 싶은 수미맘의 가슴 찡한 '이별기'는 오늘(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채정안, 욕실서 꺼내든 '제니 엉덩이 비누'에 흥분..."각질 관리에 최고" -
'47세' 성시경, '29세' 여배우 문가영에 "너무 예뻐...고급 그 자체" 극찬 (짠한형) -
'42세' 윤은혜, 13년째 솔로였다.."술 끊고 그렇게 돼" ('아니근데진짜') -
'싱글맘' 김현숙, 재혼 권유하는 子에 울컥 "클수록 父 부재 느껴져" -
'암 수술' 박미선, 알고보니 연예계 찐친 극소수.."투병 때 밥 해준 김정난에 감사"
- 1."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2.[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5.대이변! 브라질 3-2로 잡아낸 일본→평가전의 기억 되살린다…"브라질 조기 탈락 가능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