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수비 5명을 두고 경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의 말이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펼쳐진 뉴캐슬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첼시는 후반 31분이 돼서야 선제골을 맛봤다. 에덴 아자르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0'의 균형을 깼다. 그러나 이내 상대에서 동점골을 허용하며 주춤했다. 경기 막판 터진 뉴캐슬의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승점 3점을 확보하기는 어려웠을 수도 있다.
경기 뒤 사리 감독은 "후반에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어려운 경기였다.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라파엘 베니테즈 뉴캐슬 감독의 작전에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사리 감독은 "나는 라파엘 베니테즈에 깜짝 놀랐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그가 수비 5명을 두고 경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정말 놀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뉴캐슬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5-4-1 전술을 활용해 경기에 나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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