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살아남은 아이'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 '김여진'과 '성유빈'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여진은 누드톤의 메이크업과 중성적 느낌의 의상을 매치하여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화보에서 성유빈은 해링본 롱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상의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과 함께 몽환적인 소년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 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배우 김여진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미숙'이라는 인물이 마음에 훅 들어온 느낌이었다. 이 역할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영화 '살아남은 아이' 시나리오를 읽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대 배우 성유빈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성인 배우들도 쉽지 않은 자기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역에서 성숙한 배우로 성장한 배우 성유빈은 캐릭터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주 사소한 것까지 고민하며 감정의 완급조절, 강약조절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영화 속 '윤기현'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무엇이든 잘 소화하며 연기를 통해 재미를 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췄다.
한편, 두 배우 김여진과 성유빈이 출연하는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고 오는 8월 30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여진'과 '성유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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