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의 배우 원진아가 진정성 담긴 미소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극중 원진아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포용력과 섬세함의 소유자로, 병원이 처한 현실에 더 좋은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때문에 병원 안의 여러 입장 사이를 오가며 가지게 되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라이프' 11회에서 원진아는 조승우(구승효 역)의 차가운 내면을 보듬는 감성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응급 환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점점 더 치열해지는 대립 속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그를 위로한 것.
편치 않은 얼굴을 한 조승우에 원진아는 "울지 마요. 병원이 원래 그래요. 우린 가만히 있어도 사회적인 문제 같은 게 치고 들어와요"라고 담담한 조언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잘 지나갈 거예요. 내일 봬요. 구사장님"이라는 친밀감 가득한 멘트에 진정성 있는 미소를 더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앞서 원진아는 조승우에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병원의 일원으로 자리 잡게끔 하기 위해 병원 투어, 스위스 마을의 핵 폐기장 이야기 등 진심 어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원진아가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 역시 병원의 혼란 속에서도 올곧게 소신을 지키는 '이노을'의 태도에 힘을 실었다는 평이다.
한편, 원진아가 출연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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