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송지효가 애절한 캐릭터로 시청자에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송지효는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지긋지긋한 불운에서 탈출하는 듯 했으나,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은 '오을순' 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송지효가 연기하는 '오을순'은 그야말로 '불운의 아이콘'으로 그야말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짠내폭발' 캐릭터다. 덥수룩한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은 사연을 지니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
이제야 입봉작가로 한줄기 빛을 보는 듯 했으나, 경찰조사는 물론 다시 한 번 좌절의 순간을 맞이했다. 주위 사람들의 비난부터 담담히 불운했던 과거를 얘기할 때 '오을순'을 응원하는 시청자도 마음 아픈 순간이었다. '귀,신의 사랑' 대본대로 펼쳐지는 상황에서 놀라움은 물론, 처연함까지 느끼게 했다.
이를 연기한 송지효의 색다른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다. 그간 다수의 활동으로 긍정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면, 이번에는 '오을순' 자체에 녹아들어 어두운 '음침함'은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불운에 폭풍 오열까지 선보이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입증했다.
뭘 해도 안 되는 '불운의 아이콘'이지만, '드라마 작가'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체적인 캐릭터인 만큼,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변화할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채정안, 욕실서 꺼내든 '제니 엉덩이 비누'에 흥분..."각질 관리에 최고"
- 1.[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2.[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5.대이변! 브라질 3-2로 잡아낸 일본→평가전의 기억 되살린다…"브라질 조기 탈락 가능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