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동물복지 목초란'에 이어 편의점에서 만나는 '동물복지 훈제란'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달걀을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한 '동물복지 훈제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물복지 훈제란'은 염분 등 그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달걀만 훈연하여 달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하여 참나무의 깊은 풍미가 달걀 특유의 비린맛을 잡아주었다.
'동물복지 훈제란'은 별도 간을 하지 않는 대신 특제 '간장소스'를 동봉하였다. 풀무원은 동물복지 훈제란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맛과 점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소스를 개발, 조합해보며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짠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간장소스는 달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최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또 물엿 같은 점성으로 잘 흐르지 않아 동그란 달걀에 발라먹기 매우 편리하다.
'동물복지 훈제란'은 유럽식 오픈형 계사(Aviary)를 도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란계 동물복지 농장인 '풍년농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에서 달걀을 공급받아 제조된다.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정주 PM(Product Manager)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전국 출시하며 국내 식품 업계에서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동물복지 가공란'을 선보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달걀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식품사업에 도입하고 동물복지 달걀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본격적으로 '동물복지 목초란'을 전국 출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물복지 달걀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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