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년 JTBC의 대미를 장식할 'SKY 캐슬'에 김서형이 캐스팅됐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 긴장감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해온 김서형이 맡은 역은 김주영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극소수 사람들만 아는 탑급 입시 코디네이터다. 단순히 원한다고 고용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 서류와 면접을 통해 주영에게 '간택' 되어야만 자녀 관리를 맡길 수 있을 정도다.
내신부터 수면 스타일까지 학생의 모든 것을 분석하고 관리하지만, 업무 외의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아 더욱 궁금하고 비밀스러운 주영. 스카이 퀸들의 경합 끝에 한서진(염정아)의 딸 예서의 코디를 맡게 된 그녀는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김서형만의 연기를 입고 어떤 존재감을 보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김서형이 연기할 김주영은 포커페이스라서 감정의 동요를 전혀 읽을 수 없고, 그래서 그 이면에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김서형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높였다.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대물', '후아유',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힘을 합친 'SKY 캐슬'은 '제3의 매력' 후속으로 오는 11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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