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파타' MXM 김동현이 동명이인이자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과의 서먹한 관계를 인증했다.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파워타임'에는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과 어반자카파 조현아, 래퍼 베이식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MC그리와 동명이인'이라는 말에 "전 정말 낯을 안가리고 친해지는데, 유독 MC그리 님과는 쉽게 친해지지 않았다"면서 "저희는 이름 뿐만 아니라 나이도 같고, 회사도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MC그리 님이 회사에 먼저 들어오셨다. 회사에서 마주칠 일이 잘 없었다"라며 친해지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현은 "이번에 저희와 MC그리가 함께 예능을 촬영한다. '라버지' 라이머 대표님이 친해지라고 하셨다. 이제 친해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영민은 'MXM'의 의미에 대해 "듀오지만 추구하는 음악이나 성격이 달라서 '믹스 앤 매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배우 곽동현, 윤현민, B.A.P 대현, 갓세븐 진영 등을 자신의 닮은꼴로 꼽은 반면, 임영민은 "알파카를 닮았다고 하더라. 예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그걸로 화제가 됐다. 다른 얘기가 나오지 않을 만큼 압도적"이라며 웃었다.
'쇼미더머니'의 7번째 시즌인 '쇼미더머니777'은 오는 9월 7일 개막한다. 2015년 '쇼미더머니4' 우승자인 베이식은 "시청자일 때가 마음이 편하다. 래퍼들을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아 역시 '쇼미더머니'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정말 즐겨본다. 누가 잘하는지 보고 응원도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실력파 래퍼의 면모를 보였던 임영민은 "쇼미더머니4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밝혀 베이식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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