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을 사이에 둔 차은우와 곽동연의 깊어지는 삼각 로맨스 속 짜릿한 홈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캠퍼스 청춘들의 내적 성장과 심장 떨리는 핑크빛 로맨스로 금요일,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오늘(31일) 밤 스크린 야구장을 지배할 화학과 3인방의 스틸 사진을 공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못생긴 얼굴 때문에 불행했던 어린 시절 때문에 성형 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여자 강미래(임수향). 이후 '오늘부터 예뻐진' 미래는 달라진 스무 살, 행복한 대학 생활을 꿈꾸며 한국대학교 캠퍼스를 밟았었다. 그리고 지난 10회분의 이야기 속에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는 미래의 곁에는 존재만으로도 여심을 자극하며 짜릿한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두 명의 남자,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차은우)과 훈훈한 선배 연우영(곽동연)이 있다.
먼저 캠퍼스 최고 인기남으로 일상이 화보가 되게 만들어버리는 비주얼의 소유자인 경석은 주변 모든 것에 무심하면서도 미래에게만 관심을 쏟고, 그래서 시시때때로 귀여운 질투를 선보이는 동갑내기 '남자 사람 친구'다. 반면에 우영은 훈훈한 외모와 바르고 따뜻한 성품으로 화학과 선후배들에게 동경을 받는 화학과 선배.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명만 꼽기 너무 어렵다"는 행복한 고민을 안긴 두 남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래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삼각관계를 그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스크린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남녀의 유쾌한 순간이 포착됐다. 야구 배트를 손에 쥔 채 정면을 응시하고, 또 진지하게 공을 때려내고 있는 화학과 삼인방의 모습이 담긴 것. 미래를 사이에 두고 만나기만 하면 소소하고 유쾌한 기싸움을 벌이는 경석과 우영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되는 대목이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11회는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낸 수아(조우리)와 이를 알게 된 미래의 갈등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캠퍼스 로맨스까지 가득 담겨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또한, 미래를 사이에 둔 경석과 우영의 삼각 로맨스도 짜릿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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