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콘이 싱가포르 팬들과 함께 나눴던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의 싱가포르 투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달 4일, 싱가포르 엑스포 맥스 파빌리온에서 팬들과 함께한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담았다.
영상 속 아이콘 멤버들은 "싱가포르 팬들이 저희를 2년 만에 보는 첫 순간입니다. 그리웠습니다. 기다려준 만큼 이번엔 더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본 공연에 앞서 아이콘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현지 명물 칠리 크랩, 코코넛부터 스테이크까지 특별한 만찬을 즐겼다. 폭풍 먹방을 펼친 아이콘은 "힘을 얻어서 무대를 박살내자"고 힘찬 각오를 외쳤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콘을 지켜줄게', '하트 해주세요', '많이 기다렸어' 등 응원의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열기를 불태웠다.
'사랑을 했다', 'BLING BLING' '시노시작', '이리오너라' 등 히트곡 메들리를 펼친 아이콘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또 만나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아이콘은 공연이 끝난 직후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와 손키스를 날리는 등 교감을 이어갔다.
지난 8월 서울에서 'CONTINUE TOUR'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아이콘은 최근 홍콩을 끝으로 해외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iKON CONTINUE TOUR ENCORE IN SEOUL'를 열고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아이콘은 1일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1년 내내 떼창 열풍을 일으킨 '사랑을 했다'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받았다. 톱10과 Song Writer상(비아이)까지 합쳐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콘의 해로 통하는 2018년 연말에는 리패키지 앨범까지 발매, 새로운 신곡을 발표하며 1년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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