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저는 다이빙하는 선수가 아니에요."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토트넘은 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4로 졌다. 전반 32분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케인이 이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2대4로 졌다.
경기 후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의 다이빙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런 의문에 당당히 답했다. 그는 "내가 뛰는 속도가 빨랐다. 그래서 터치가 있었고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다이빙을 하는 선수가 아니에요"라고 했다.
-아쉬운 패배다. 연승행진이 마감됐는데
더비 경기에서 진다는 것은 평상시 경기보다 더 실망이 큰 거 같은데요. 저도 , 선수들도 실망감이 큰 것 같고요. 지나간 경기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르고요. 앞으로가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잊어버리고 수요일에 있는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도 그렇고 계속 슈팅을 많이 때렸는데
팀이 졌다는 것 자체가 실망스러워요. 선수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 좋은 거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상황은?
드리블을 치고가고 있었는데 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접었는데요. 수비 선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태클했어요. 그 상황에서 저한테 터치가 있었기에 저도 넘어졌어요. 저도 뛰는 속도가 빨랐고요. 저는 다이빙을 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요. 제가 봤을 때는 파울이라고 생각하고요. 심판도 파울이라고 생각했기에 파울을 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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