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3일 사랑의열매 기부자와 임직원들은 인천의 장애인 이용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고 직업재활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주주인 기부자들에게 지원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 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된 사랑의열매 기부자를 포함해 사랑의열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기부자가 참여했으며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품조립 활동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홍 씨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 씨는 "오늘 이렇게 같이 식사하고 작업을 해보니 조금 불편할 뿐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실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봉사를 통해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과 박수홍 씨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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