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컬투쇼' 이시영이 김태균을 상대로 니킥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시영은 액션영화 '언니'에 대해 "여름 촬영이라 고생이 많았다. 특히 미처 생각을 못한 점이, 날이 너무 덥다보니 바닥이 뜨거워서 맞고 쓰러지신 분들이 괴로워하더라"고 설명했다. 다친척 하는 사람은 땅에 닿는 자세라고 바꿀 수 있지만, 완전히 쓰러진 사람은 꼼짝도 할 수 없었기 때문.
이시영은 '액션 시범 한번 보여달라'는 말에 "영화에서 제가 자주 쓰는 건 목감아치기다. 다리로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서 목을 감아 쓰러뜨리고 암바를 거는 것"이라고 답해 김태균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시영은 "그런건 못하고, 그럼 어퍼 같은 걸 보여드려야하나?"라며 고민 끝에 가방 날치기범과 실랑이 끝에 니킥을 날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태균은 뜻밖의 강렬한 니킥에 경악하며 "봐주셔서 감사하다. 연기라도 제대로 맞았으면 엄청 아팠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시영은 "액션 연기는 스턴트하시는 분들과 촬영 합이 잘 맞아야된다. 촬영 전에 3-4개월 정도 액션 호흡을 맞춘다"면서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라고 웃었다.
이시영이 출연하는 분노 액션 영화 '언니'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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