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베스트11은 공격수 나상호(광주) 키쭈(대전), 미드필더 황인범(대전) 호물로(부산) 이명주 안현범(이상 아산), 수비수 이한샘(아산) 김문환(부산) 서보민 윤영선(이상 성남)이 뽑혔다.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다.
나상호는 3일 열린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득점왕, MVP,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나상호는 16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르면 최고의 킬러임을 입증했다. 키쭈도 12골-4도움으로 대전의 공격을 이끌었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인범은 올해 아산 무궁화와 원소속팀 대전 시티즌에서 뛰었다. K리그2에서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노릇을 했다. 호물로는 10득점-6도움을 기록했다. 이명주와 안현범은 아산의 우승을 견인했다.
윤영선과 서보민은 성남의 짠물 수비를 이끌었다. 서보민은 수비수로 5골로 득점도 많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김문환은 풀백으로 인상적인 오버래핑을 펼쳤다. 이한샘은 탄탄한 수비로 소속팀 아산의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김영광은 올해 11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그는 라운드 베스트11에 8번, 맨오브더매치(MOM)에 6번 뽑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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