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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 김아랑은 한국 쇼트트랙에서 최고의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에이스다. 김아랑은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맏언니로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쇼트트랙뿐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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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이선미(18·경북체고)는 지난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고등부 최중량급(75kg 이상) 인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인상에서 125kg을 들어 자신의 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운 유망주다. '포스트 장미란'이라는 별명과 함께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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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상은 올해 7명에게 돌아갔다. 배드민턴 이소율(15·영덕고)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정구 박은정(13·옥산초), 볼링 박예은(15·목포유달중), 리듬체조 서고은(17·문정고) 근대5종 이화영(17·대구체고), 태권도 장유진(17·서울체고), 카누, 드래곤보트의 조승희(14·동남중)이 나란히 꿈나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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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체육대상은 지난해 10월 타계한 고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이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여성체육계에 용기와 힘을 주자는 취지로, 자신의 아호인 '윤곡(允谷)'을 따 1989년부터 윤곡여성체육대상을, 2013년부터는 여성체육인 리더십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이를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여성체육선수를 격려하고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B1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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