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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경수는 극중 넘어지면서 박혜수와 우연히 키스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사실 그게 조금 위험했다. 뒤에서 발을 밟혀서 원하지 않은데 우연히 입맞춤을 하게 되는 장면이다. 그런데 처음에는 발을 조금 세게 밟으셔서 이가 아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수 역시 "생각보다 되게 아팠다. 극중 판래는 적당히 불쾌함을 표현해야되는데 그게 너무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너무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서 여러번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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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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