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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김건우는 신하균과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칠 대항마이자 비밀병기로 낙점된 것에 이어 완벽한 스펙을 갖춘 검사이자 연쇄살인마 역을 맡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데뷔 이후 단 3작품만에 당당히 주인공 꿰찬 김건우는 극 중 신하균과 벌이는 예측불가 두뇌게임과 팽팽한 연기대결을 예고하며 '나쁜형사'가 첫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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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쁜형사' 지난 1-2회에서 장형민은 우태석(신하균)에게 살인 행각의 꼬리를 밟혔고, 이를 피해 죽자 살자 도망을 가던 끝에 폐 고장에서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높은 계단 위에서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던 중, 계단 난간 위로 떨어져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장형민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철천지원수로 여겼던 우태석에게 "당신 경찰이잖아, 나 정말 죽일 거야?"라고 애원도 하고 "너 처음부터 나 죽일 작정이었지?"라며 울부짖기도 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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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건우는 첫 방송이 끝난 직후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첫 방송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건우는 "많이 긴장되고 또 설레는 시간이었다. 이번 작품에 저를 캐스팅 해주신 건 어쩌면 모험일 수도 있다. 그 모험에 기꺼이 동참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그 여정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나쁜형사 태석과 천재 사이코패스 선재의 공조에서 형민은 강한 긴장감을 불어넣은 역할을 한다. 이 구도를 중심으로 보시면 '나쁜형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깨알 시청 포인트를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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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김건우가 연쇄살인마로 변신해 맹활약을 펼치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오늘 밤 10시 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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