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여배우 액션의 새로운 챕터를 열 영화 <언니>의 이시영을 비롯해 <미쓰백> 한지민,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도어락> 공효진까지 여배우들이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8년 하반기 다양한 장르 영화 속 여배우들의 활약이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2018년 연말 극장가를 강타할 분노 액션 <언니>의 이시영부터 <미쓰백>의 한지민,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도어락>의 공효진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언니>에서 '인애' 역을 맡은 배우 이시영이 강렬한 액션은 물론 파격적인 감성 연기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장르 불문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영은 영화 <언니>에서 동생과 평범하게 살고 싶은 언니 '인애'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극 중 '인애'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전부인 순수한 동생 '은혜'가 사라지자 직접 찾아 나서는 인물로 이시영은 섬세한 감정연기는 물론 극강의 액션까지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 나간다. 분노 폭발 직전의 '인애'가 동생의 흔적에 가까워질수록 그 동안 몰랐던 비밀을 알게 되고, 복수를 펼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이시영은 고난도 카체이싱 액션부터 다수의 남성과 홀로 싸우는 주짓수까지 영화 속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뿐만 아니라, 동생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부터 동생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내건 언니의 모습까지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완성해 이시영이 탄생시킬 또 다른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지난 10월 개봉한 <미쓰백>의 한지민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한지민은 <미쓰백>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섬세한 감성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극장가를 찾은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으로 돌아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경제전문가 '한시현' 역을 냉철하면서도 뜨겁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개봉을 앞둔 <도어락>의 공효진 역시 파격 감성 연기를 예고한다. 공효진은 낯선 자의 위협을 느낀 후 점점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경민' 역을 맡아 혼자 사는 평범한 인물의 공포와 두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 극장가를 더욱더 뜨겁게 만드는 여배우들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시영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영화 <언니>는 오는 12월 26일(수) 개봉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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