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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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쿠르의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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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야마카시'와 '파쿠르'의 차이는 무엇인가?
A. 파쿠르는 생각보다 훨씬 안전한 운동이다. 파쿠르에서의 위험은 인간이 예상할 수 없고 수용할 수 없는 위험에 몸을 던지는 것이 아니다. 예상할 수 있으며 수용할 수 있는 위험에 도전하는 것이 파쿠르다. 파쿠르는 스스로 감당할 있는 위험을 가늠하고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운동이다.
Q. 국내에는 언제 도입됐는가?
A. 파쿠르와 프리러닝은 영화 '야마카시'와 '13구역', '007 카지노 로얄' 등을 통해 마치 곡예와 같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동작들을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한국에도 2003년 말 도입돼 동호회를 중심으로 펴지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각지의 동호회가 모여 한국프리러닝&파쿠르연맹(KFPF)을 결성했고 이후 대한파쿠르협회가 설립되며 네이버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갔다.
영국에서는 채널4 다큐멘터리 '점프 런던'의 PD였던 기욤 펠르티에가 영어권 사람들을 대상으로 파쿠르를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 싱가포르에서는 페이건 청이, 일본에서는 준 사토가 처음으로 파쿠르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A. 당연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운동이다. 체력, 근신경 발달은 물론 정신적으로 강인해지고 이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신질환,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으며,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억압된 현대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한다. 파쿠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효과로는 ▲전신운동을 통한 다양한 신체능력의 발달(민첩성, 균형감각, 순발력, 협응력, 반응속도 등) ▲코어 근력의 발달(기초적인 움직임 향상 및 통증완화) ▲뼈의 강화(외부 충격을 견디며 골격계 질환 예방) ▲심폐지구력 향상 ▲빠른 인지 및 결단 능력 ▲창의력 향상 ▲자신감 부여 ▲반사회적 행동 억제(우울증, 대인기피 등의 질환 치료 및 예방) ▲긍정적 사고 등을 꼽을 수 있다.
Q. 파쿠르를 배우고 싶을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는가?
A.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영상매체다. 영상 매체를 통해 파쿠르를 접하고 스스로 훈련할 수도 있다. 대한파쿠르협회에 가입해 훈련 모임에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며,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 한사부 스튜디오, 언더커버, WM트릭킹짐 등의 파쿠르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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