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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은 한화 팬들의 '아픈 손가락'이다. 2015년과 2016년 암흑기에 무려 130경기에서 171이닝을 던졌다. 불펜 마당쇠로 활약했다. 2016년에는 66경기에서 8승5패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김성근 전 감독 시절 '벌투 이슈'도 있었고, 팀이 힘들 때마다 매번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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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은 "팔꿈치 상태는 괜찮았다. 지금도 통증은 없었다. 하지만 뭔가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제구가 다소 흔들렸고, 이 때문에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2경기에서 1승1홀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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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은 "모두 내 잘못이다. 팬들과 구단에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다. 후배들이 너무 잘 던졌다. 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마땅치 않았다. 구단이 나아가는 방향도 충분히 알고있다. 내년에는 다시 시작할 것이다. 열심히 하면 FA가 될 수 있겠지만 우선은 한시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다. 선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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