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평창올림픽 슬로프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한국 역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한 이미현 선수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어난 지 열흘 만에 해외로 입양 보내져 '재클린'으로 살다 국적을 회복해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가 된 '이미현' 씨. 한국에서 지낼수록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증이 커지던 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사연을 알린다. 엄마를 찾는다는 간절함에도 아무런 응답이 없던 가운데, 두려움과 기대를 안고 출생지 진주로 향하는데.
진주에 도착한 미현 씨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 병원 기록에 남아있는 엄마의 정보를 들고 동사무소와 경찰서를 돌고 돌아 어머니가 살지도 모르는 집 앞에 도착, 떨리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누른다. 24년의 기다림 끝에 다다른 그곳에서 그녀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는 1998년 일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제천 한 마을의 연쇄 도산 사건도 공개된다.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로 알려진 신 씨 부부의 뉴질랜드 생활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지 취재를 진행해, 마이크로닷 형제가 다녔다는 사립학교와 약 25억이라는 신 씨 부부 명의의 집 두 채, 그리고 현지 교민들의 증언까지 사건의 실체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진짜라서 더욱 놀라운 사건들을 찾아가는 MBC '실화탐사대'는 오늘(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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