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고의 씨름왕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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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가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어느덧 30번째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 씨름이 남북 최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뜻 깊은 대회다. 특히 5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 중 한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큰 대회다. 전국의 씨름 동호인들이 예선을 거쳐 최고의 씨름왕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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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을 포함해 남자부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청년부·중년부·장년부 7체급, 여자부는 매화급(60㎏이하)·국화급(70㎏이하)·무궁화급(80㎏이하) 3체급이 열린다.
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은 "씨름을 사랑하는 고장 인제에서 생활체육을 마무리하는 전국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께서는 우리의 씨름을 마음껏 즐기고,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따뜻한 우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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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제는 매년 씨름대회를 개최하는 고장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국씨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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