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밀회가 최진혁과 박원숙에게 들키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최고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12월 5일 9회와 10회 시청률의 경우 지난회 보다 상승,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6.8%(전국 6.1%)와 10.1%(전국 9.3%)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수목극 정상을 굳혔다.
동시간대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각각 4.4%(전국 4.6%)와 5.4%(전국 5.5%)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2.0%(전국 2.5%)와 2.7%(전국 2.8%)에 머물렀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지난회보다 상승한 각각 2.2%와 3.6%를 기록하면서 각각 1.2%와 2.1%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8%와 1.0%인 '죽어도 좋아'를 이겼다.
이날 방송분은 이혁(신성록 분)이 마사지도중 써니(장나라 분)몰래 유라(이엘리야 분)와 밀회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화면이 바뀌고, 우빈(최진혁 분)은 유라와 몰래 서점에서 만나려다 필주(윤주만 분)의 일당이 있음을 알고는 일단 철수하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늦은 밤 황제전 침실에 잠입해 이혁에게 총을 겨눴던 그는 이혁이 끌어안고 있는 여자가 다름아닌 유라(이엘리야 분)임을 알게되고는 충격을 받았던 것.
그런가 하면 결혼 축하연에 참석했던 써니는 각국 대사부부, 그리고 언론들이 모인 가운데, 아리랑을 신나게 노래부르면서 깜짝 외교스타로 거듭나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유라는 이혁과의 애정행각을 태황태후에게 들키는 바람에 당황하고 말았고, 신혼방에서 다양한 준비를 했던 써니는 그만 이혁의 분노에 놀라서 쓰러졌다가 우빈의 도움을 받는 스토리가 스피디하게 전개된 것이다.
이외에도 드라마에서는 왕식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분노한 이혁, 그리고 결혼식날 벌어진 크레인 사고의 범인을 유라로 조작하려던 태후(신은경 분)가 오히려 곤란한 지경에 빠지는 내용에다 우빈과 이혁의 숨막히는 검대결도 그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이혁과 유라의 밀회를 우빈과 태황태후가 알게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라며 "이를 계기로 황실에서는 더욱 긴장감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지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1~12회는 12월 6일에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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