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션 선우정아가 아이유의 덕후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2013년 방송된 스케치북 200회 특집 'The FAN'을 통해 MC 유희열의 강력 추천 뮤지션으로 처음 소개된 선우정아는 첫 방송 출연이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올 여름 열린 단독 콘서트를 관람한 김동률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일을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는데, 이에 MC 유희열은 "나와 김동률 중 누가 더 좋냐"는 질투 어린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선우정아는 자신의 팬을 자처하는 또 다른 뮤지션인 아이유에 대해 "나도 아이유 씨 데뷔 때부터 팬이었다"며 진성 덕후임을 증명했는데, 이어 아이유의 노래에 자신의 색을 담아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차원을 넘어서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내용이 담긴 신곡 '백년해로'를 발표한 선우정아는 노래 제목 때문에 트로트 곡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밝혔다. 이어 선우정아는 이 곡을 쓰게 된 계기를 고백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만든 곡"이라며 부부이기 이전 한 쌍의 연인이었던 두 사람을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우정아는 신곡 '백년해로'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은 오늘(7일) 밤 24시 25분.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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