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시언의 '연예가중계'와 첫 인터뷰에 절친 조정석이 목소리로 함께 했다.
7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베테랑' 코너에서는 대기배우에서 대세배우로 거듭난 이시언과이 출연했다.
이시언은 "서울예대 동문으로 조정석 선배랑 친하다"고 말했고, 곧바로 리포터는 조정석과의 전화 연결을 이어갔다.
조정석은 "학교 다닐때부터 친하고 붙임성이 좋은 친구고 연기도 잘한다"고 칭찬하며 "연락 좀 하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불과 한달 전에 만났고 그 이후에 통화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시언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너무 연기가 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랐다"며 "어느날 MBC에서 영화 '친구'를 드라마화한다며 오디션이 열렸는데 1600대 1을 뚫고 1등으로 뽑혀 드라마에 입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 속에서 대중에게 본격 알려졌다.
이시언은 '나혼자 산다'로 예능 대세로 거듭나게 된 과정에 대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 한번 찍었는데 악플에 시달렸다. 너무 집이 더러워서 채널을 돌린다는 댓글이 많았다. 나혼자 사는데 집이 더러운게 당연한게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그만 두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만두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현무 형님이 워낙 악플이 많아서 위안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번째 촬영은 "할머니와 함께 했는데 정말 그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세번째 해외여행을 보내준다는 말에 더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세번째 해외여행 촬영을 하면서 예능에 적응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케미가 맞게 되면서 재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다음 목표에 대한 질문에 "저는 목표를 잡지 않는다"며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때 자괴감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언은 중3때 잘생겼다는 과거 인터뷰가 '가짜 뉴스'라며 자신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등장하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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