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죽어야 사는 남자', SBS '리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탄생시키고 있는 흥행보장 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을 통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어제 방송된 11, 12회는 전국 시청률 각각 11회 7.9%, 12회 10.5%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극중 황제 이혁(신성록 분)이 태황태후(박원숙 분)에게 유라(이엘리야 분)와의 관계를 털어놓으며 휘몰아치는 극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제 이혁은 죽은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생각에 괴로워하는 등 분노를 터트리며 소현황후의 사당을 맨손으로 부수는 모습이 등장하는 가 하면 이를 말리는 천우빈(최진혁 분)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모습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마필주의 시신이 있던 화염 속 차 안 시신 머리에 총상이 있었다는 유라(이엘리야 분)의 말에 마필주가 아닌 나왕식이 죽은 것으로 인지한 이혁은 "날 배신한 놈은 죽어서도 용서 못해" 라는 말을 던지는 등 분노에 찬 모습으로 베테랑 연기의 면모를 확실히 과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극 중 황제 이혁의 모습은 신성록의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맞아 떨어지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신성록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방송의 장면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이처럼 신성록은 작품 속 캐릭터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한 데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임팩트 있는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이어나가며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 신성록의 노련한 완급 조절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극 전개에 있어 신성록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성록이 출연중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 로맨스릴러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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