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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헤인즈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헤인즈는 이날 25득점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선형도 18득점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18득점 1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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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에서 SK는 헤인즈의 연속 7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3쿼터 막판 김건우, 마커스 쏜튼의 3점슛을 앞세워 57-5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SK는 4쿼터에도 쓴튼이 득점을 이어갔고, 최부경과 김선형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점수차를 벌린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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