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뭉쳐야 뜬다2' 멤버들이 다이빙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에서는 박준형, 은지원, 노홍철, 황제성, 성훈, 차은우가 꿈의 휴양지 칸쿤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칸쿤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와 야생 이구아나, 돌고래를 보고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보트를 타고 핑크빛 호수 핑크라군으로 향했다. 먼저 플라밍고를 본 이들은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하지만 악어를 만나러 이동하러 가는 길, 물 색이 붉어지자 "악어가 다 먹은 거다. 물고기 피다"며 불안해했다.
이내 멤버들은 야생악어와 만날 수 있었다. 악어를 본 차은우는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라며 "나 괜찮은 거겠지?"라고 불안해 해 웃음을 안겼다. 두려움은 잠깐이었다. 생각 외로 귀여운 야생악어의 수영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 카리브해를 가르는 스피드보트를 체험하게 된 6인방은 눈조차 뜰 수 없는 보트의 엄청난 속도와 거대한 물벼락에 놀랐다. 멤버들은 워터파크에 도착 전 '생태투어'에서 한 머드팩을 한 번에 씻어 내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겼다. 촬영 내내 감기로 고생하던 박준형은 "(물벼락이) 코를 뚫어줬다. 감기가 낫는 기분"이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신비한 핑크빛 호수 핑크라군에 도착했다. '바다가 왜 핑크빛일까'라는 질문에 가이드는 "핑크라군에 서식하는 '브라인 슈림프'가 죽으면서 몸 안에 붉은 색소를 터뜨려서 그렇다"며 설명했다. 이에 차은우는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애네들은 죽으면서 색깔을 남기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절벽 다이빙이었다. 전직 수영선수 성훈이 이번에도 가장 먼저 나섰다. 그는 고민 없이 다이빙을 해내 감탄을 안겼다. 큰형 박준형 역시 과감히 뛰어들며 대담함을 보였다. 이어 차은우가 미소를 지으며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반면 노홍철은 계속 망설이며 뛰어들지 못하다 결국 포기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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