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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부터 게임 앞에서 폭주를 멈추지 못했던 김상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승부욕을 보여줬다. 힌트 도구 획득을 두고 표정만으로 속담을 맞추는 게임이 이어졌는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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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상호가 제작진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추리를 이어갔다. 다른 멤버들은 정답에 근접해지는 가운데, 홀로 엉뚱한 상상을 펼쳤다. 하지만 여기서 힌트를 얻어걸리는 행운을 얻으며 혹시 천만 원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닌가 반전을 기대하게 했으나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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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상호는 '미추리'에서 승부욕도 재미로 승화 시키고, 멤버들과의 꿀 케미로 금요일 밤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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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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