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이상민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삼성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경기에서 81대84로 졌다. 전날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던 삼성은 이날 4쿼터 중반까지 LG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지만, 막판에 흔들리면서 연승 기회를 놓쳤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중반까지 흐름이 괜찮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3쿼터 초반 안좋은 흐름을 잘 살렸는데, 쉬운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U파울을 범하는 등 자멸한 감이 있었다"며 "메이스, 그레이를 제대로 묶지 못했다.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많이 힘들 것 같다. 상당히 아쉬움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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