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민규홍 통신원]기성용과 그의 팀 뉴캐슬에게는 뼈아픈 패배였다.
뉴캐슬은 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예들린이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 컸다. 수적 열세 속에서 버티고 버텼다. 그러나 결국 후반 추가 시간 매트 도허티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기성용을 만났다. 그는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퇴장을 당해 한명이 없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열명이서 잘 버텼다. 마지막에 찬스를 줬는데 그것을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뉴캐슬은 허더스필드 풀럼 등 중하위권 팀들과 계속 경기를 치른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앞으로 다가오는 경기들이 중요하다. 복싱데이 전, 다음주에 특히 허더스필드전 원정에서 승점을 얻어야 한다.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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