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와 배우 김민석이 오늘(10일)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한다.
온유와 김민석은 10일 현역으로 입대,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두 사람은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만큼 별다른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한다.
샤이니 온유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온유는 지난 5일 데뷔 10년 만에 첫 번째 솔로앨범 '보이스(VOICE)'를 발표, 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온유는 이날 군 입대를 앞두고 직접 쓴 손편지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온유는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라며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며 2년 후를 기약했다.
또한 김민석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김민석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한다.
김민석은 입대 전인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준비 끝. 단결"이라며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이후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배우로도 활동을 펼쳤다. 김민석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KBS2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 SBS '피고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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