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두발 라이프' 유진과 김기범이 평행이론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두발 라이프' 2회 촬영에서 김기범은 서울 도곡동 주변을 걸으며 지난 날들을 추억했다.
김기범은 "11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갔었다"고 말했고, 유진은 "나도 이민을 갔었다"며 "초등학교 5학년을 다니다가 괌으로 이민을 갔다"고 밝혔다.
공개된 VCR에서 김기범은 배우 친구 이주승, 구성환, 연제욱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자신의 데뷔 이야기를 꺼냈다. "미국에서 이수만 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지하 주차장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날 봤다고 하더라. 길거리에서 누가 명함을 주셨는데 SM 명함이었다. 그래서 한국에 왔다"고 길거리 캐스팅 된 일화를 전했다.
김기범의 말에 연제욱과 구성환은 "(어릴 때부터 활동했으니)수학여행도 안 가봤겠다"고 물었고, 김기범은 "안 가봤다. 수학여행은 가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보던 유진은 "나랑 너무 비슷하다. 나도 수학여행을 가본 적 없다. 김기범이 나와 비슷하다. 인생의 경로가…"라고 놀라워하자 슬리피는 "회사(SM)도 같잖아"라고 덧붙였다.
유진은 "그러게 말이다. 나도 이수만 선생님께 명함을 받았다. 신기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진과 김기범의 이야기는 13일(목) 오후 8시 30분 SBS Plus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Plus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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