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즈가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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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2일 산체스와 총액 120만달러(연봉 95만달러·옵션 25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SK와 내년에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크다. 하루 빨리 선수단에 합류해 올해 이뤘던 우승을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 29경기서 8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에 구원 등판해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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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내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될 SK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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