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2인을 확정했다. 브룩스 레일리 재계약, 그리고 새 얼굴 제이크 톰슨 합류다.
롯데는 13일 레일리(30) 톰슨(24)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레일리는 지난해와 연봉은 117만달러로 같은데,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별도로 준다. 레일리는 올해 178⅓이닝을 소화하며 11승13패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레일리는 이번 계약으로 5년 연속 롯데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게 됐다. 5년 연속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는 레일리가 구단 최초다.
새 외국인 투수 톰슨은 연봉 76만달러, 인센티브 14만달러를 더해 총액 90만달러에 데려왔다. 2012년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톰슨은 1m93, 100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며 140km 중후반대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0경기 7승8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선바로 6경기를 던지며 28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1.93을 찍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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