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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김재환(두산 베어스) 전준우(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성적은 타격 3위로 좋았고, 시즌 후반 몰아치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기는 했지만 올시즌 부상으로 109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한 이정후가 수상자로 선정되자 많은 사람들이 투표 문제를 제기했다. 이정후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어 10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었다. 13일 훈련을 마치고 이튿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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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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